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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스포츠머그] 홍명보 감독 작심 발언 정면 반박한 아마노…"충격, 유감...울산에서 정식 제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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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현대의 K리그 우승 주역이었던 아마노 준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현대가 라이벌'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에 홍명보 울산 감독은 "아마노가 거짓말을 했다. 일본 선수를 많이 만나봤지만 최악이었다"며 아마노에게 작심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홍명보 감독의 발언에 아마노가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울산에 남겠다고 구단에 이야기했지만 "울산으로부터 정식적인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아마노 준의 기자회견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김석연 / 영상취재: 공진구 / 제작: D콘텐츠기획부)
김석연,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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