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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가공센터에 농축실 구축…홍삼스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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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농산물가공센터 농축시설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농축시설을 구축해 홍삼 스틱을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억원을 들여 소포장 홍삼농축액 스틱 생산을 위한 농축실과 농축기, 추출기 장비, 포장 시설을 갖췄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가공시설 운영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을 안전하게 가공 판매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홍삼농축액과 아로니아분말 등 24개 제품을 생산해 1억3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또한 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음료 생산을 위한 시설을 추가하고 가공 창업 아카데미도 지속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는 홍삼 가공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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