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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콜로 무아니와 영입 경쟁을 두고 싸우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프랑크푸르트에 남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낭트에서 뛰다가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한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빠른 발과 순간적인 위치 선정으로 득점력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공이 없는 움직임과 제공권 장악, 활동량까지 고루 갖췄다.
올 시즌 총 23경기서 8골 1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만 9개의 도움으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분데스리가 14경기 중 13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더욱 알렸다. 이번 대회 총 3경기에 나섰는데, 모로코와 4강전,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 각각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승부차기에서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안정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뒤 센터 포워드를 찾고 있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센터 포워드를 찾고 있다"라며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로 임대 계약만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프랑크푸르트는 콜로 무아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적료가 들지 않았다. 떠나보낸다면 상당한 이익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당분간 이적은 없을 전망이다. 콜로 무아니 계약은 오는 2027년 6월에 끝난다. 계약 기간도 많이 남았고, 이번 시즌 새로 합류했기 때문에 그가 당장 팀을 떠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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