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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日서 K팝 인기 얼마나 뜨겁길래…한·일 아이돌 지망생 연애 예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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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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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일본 젊은 세대에서 K팝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현지에서 K팝 스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까지 제작된다.

최근 일본 오리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OTT 아베마(ABEMA)는 개국 후 처음으로 한일 고교생 연애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를 선보인다.

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늑대’ 시리즈를 만든 아베마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타깃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일본의 고교생 조합이라는 점이 신선함을 더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연예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한일 고교생들이 데뷔 전 10대의 마지막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한국 숙소에서 일주일간 합숙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는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과 JYP 일본 걸그룹 니쥬를 탄생시킨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 등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일본인 참가자와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등 다수의 K팝 스타를 배출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총 9회로 구성되며,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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