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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대구웹툰캠퍼스가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실시한 2022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결과 평가에서 전국 9개 캠퍼스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웹툰캠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지원을 받아 지역 최초로 개소한 웹툰 전문 기관으로 웹툰 콘텐츠 발굴, 창작 고도화, 2차 제작 지원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웹툰 창작 지원(50건),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 지원(2천700여명), 웹툰 작가 지망생 전문 교육 지원(165명) 등 성과를 냈다.
그 결과 준돌 작가의 '에이전트', 김재환 작가의 '강남의 기사', 욥 작가의 '흙탕물' 등이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이고 스튜디오안 작가의 '달콤한 사이코'도 카카오 페이지에서 235만 뷰를 달성하는 등 출신 작가들이 활약하고 있다.
대구웹툰캠퍼스는 올해도 우수 수강생 배출을 목표로 지역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DIP 관계자는 "차세대 콘텐츠 먹거리로 주목받는 웹툰을 지역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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