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웹젠, 2022년 청소년 대상 ‘코딩 및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웹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웹젠이 지난해 38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코딩 및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을 마무리했다.

6일 웹젠은 지난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 ‘굿게이머 교실’에 385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코딩공작소’에서는 교육내용을 실생활에 응용하는 방식과 과정을 겨뤄보는 오프라인 경연 프로그램 ‘챌린지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굿게이머 교실’을 신설해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도 편성했다.

우선 ‘청소년 코딩공작소’ 교육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챌린지 프로젝트'에는 6개 고등학교의 총 11팀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웹젠이 실제 아이디어 특허출원 심사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굿게이머 교실'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기획 및 운영했다.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 함양과 과의존 위험군에 대한 상담치료를 지원하고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전문 인력과 함께 기획한 선용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사례임에도 성남지역 15개 초등학교 학급, 24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 속에 한 해 동안 활성화됐다. 단체의 참가신청 비율이 높아 단체 참가자를 대상의 전문성을 갖춘 인터넷 과몰입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웹젠의 기존 프로그램들도 꾸준히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학교 연계 ‘청소년 코딩랩’의 349명을 비롯해 700여 명의 실인원들이 SW메이킹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과 시설 공간 무료 공유에 참여했다.

각급 초등학교에는 교과목 연계로 담당 강사를 파견해 '청소년 코딩랩' 수업을 운영하고, 고등학생들에게는 '문제 중심학습(PBL)’ 위주의 전기전자회로와 코딩 활동의 'SW메이킹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을 펼쳤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앱 인벤터’ 교육, 고등학생 대상 ‘아두이노’ 등 총 700여 명에게 기존의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하고 정례화했다. 이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들에게는 별도로 마련한 기초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lisc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