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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둘이 살며 12살부터 물질" 고정우, 원곡가수 진성에 '극찬'(미스터트롯2)

헤럴드경제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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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둘이 살며 12살부터 물질" 고정우, 원곡가수 진성에 '극찬'(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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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쳐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울산 '해남' 고정우가 진성의 '채석강'을 불러 올하트를 받고, 원곡자 진성으로부터도 칭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나이야가라' 부의 두 번째 순서로 고정우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우가 출연하자마자 심사위원단에서는 "노래 잘하지" 라며 고정우를 알아본 사람들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장윤정은 "내가 아는 그 애야?" 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고정우는 "울산에서 올라온 24살 고정우" 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고정우는 부모님 이혼 후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할머니를 도와 생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12살부터 물질에 뛰어든 경력이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다고. 고정우는 "할머니께서 하늘에서 보고 계시겠지요" 라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심사위원 진성의 노래 '채석강' 이었다. 훌륭히 노래를 소화해 올하트를 획득한 고정우는, 진성으로부터 "가사를 쓴 작사가 입장에서 참 고맙다, 훌륭한 노래 잘 들었다" 는 칭찬을 받았다. 고정우는 "할머니와 둘이 같이 지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제 노래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그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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