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그루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제23회 디지털 라이프 디자인(DLD) 컨퍼런스에 초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루핀의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인 정재성 박사와 마커스 고 대표가 메타버스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는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지털 굿즈, NFT(대체불가토큰) 및 레이어-1 테크놀로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그루핀의 디지털 굿즈 및 NFT 스토어 플랫폼 디지구즈와 인터액티브 메타버스 플랫폼 딤플도 함께 선보인다. 그루핀 네트워크상에서 신용 카드 및 휴대폰 결제,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간단한 원클릭 NFT 구매 절차도 시연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웹 2.0 및 실물결제 결제 시스템과 웹 3.0 기반 연동 프로그램 등을 시연할 예정"이라며 "스톰게임즈 및 테디 베어 랩을 포함한 파트너사들도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 시스템재성 박사 등이 개발한 그루핀 핀테크 결제 시스템은 디지털 굿즈 및 NFT의 발행부터 판매, 거래, 정산까지 간편하게 가능하다"며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주요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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