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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국회의장배 타이틀이 달린 최초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가 ‘철권7’을 종목으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본 대회는 격투게임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회,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개인전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2일차(15일)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2일차(15일)에 진행되는 한일 국가대항전은 5인이 한 팀이 되는 데스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대회 1일차에서 선발된 개인전 상위 2인과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무릎’ 배재민, ‘전띵’ 전상현, ‘샤넬’ 강성호가 참가한다.
아울러 15일 국가대항전 현장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무릎’ 배지민을 포함한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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