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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일(한국시간) “야구는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스포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추측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2023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추측해보겠다”며 2023년에 일어날 일 7가지를 소개했다.
매체는 ‘저지가 홈런왕에 다시 오를 수 있을까’에 대해 ‘아니오’라고 답했다. 지난해 62홈런을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른 저지. 46홈런을 친 2위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6홈런을 앞섰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경신했다. 저지는 그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그럼에도 매체는 과거 사례를 통해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201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던 호세 바티스타가 54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올랐고, 이듬해 43홈런을 기록.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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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저지의 2년 연속 홈런왕을 가로 막을 선수로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과 휴스턴 애스트로스 요르단 알바레즈,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을 거론했다.
특히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왕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매체는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홈런 챔피언이다. 지난 시즌에는 자신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평균 타구속도, 강타율 등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공을 잘 쳤고 굉장했다. 더구나 개막일에 그는 24세에 불과하다”며 2023시즌 게레로 주니어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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