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리퀄 시즌0 공개…내년 3월 시즌3 내놓기로
웹툰 '경이로운 소문'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인기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1년 반 만에 이야기를 다시 이어나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경이로운 소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즌0이 29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시즌2를 마무리 지은 뒤 1년 반만의 연재 재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0에서는 최초의 카운터(악귀 사냥꾼)인 '최장물'을 중심으로 사후세계에서 도망친 악귀를 붙잡는 카운터라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개한다.
내년 3월에는 시즌3도 공개된다. 주인공 '소문'이 스무 살이 되면서 성장하고 새로운 최종 악당을 만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장이 작가는 그간의 공백을 두고 "만화가로 일해오는 동안 가장 오래 쉬었던 시간"이라며 "시즌0을 시작으로 독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드리려니 무척 설레고 기쁘고 반갑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사후세계에서 도망친 악귀를 붙잡기 위해 국수 가게를 위장 운영하는 카운터들의 활극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누적 조회 수는 1억6천만 회다.
지난해 OCN 주말극으로 만들어져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인 11%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에서도 한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콘텐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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