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신규확진자 급증 중에 신종 XBB.1과 DL.1 확인
[몬테비데오=AP/뉴시스] 올해 10월 11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내에서 무료 급식소를 지키기 위한 행진이 벌어진 가운데 무료 음식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줄 서 있다. 202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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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비데오( 우루과이)=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루과이 보건부는 28일(현지시간) 보건전문가들이 국내에서 새롭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개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 보건부 공중보건시험국 전염병과에서는 2건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XBB.1과 DL.1을 발견했다"고 보건부가 공식 발표했다.
발표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은 오미크론이지만 바이러스는 크게 번지면서 계속해서 시간을 두고 변종이 만들어진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우루과이 정부는 국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고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다니엘 살리나스 보건부장관도 28일 별도의 소셜미디어 발표문에서 이미 우루과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새로 XBB.1 과 DL.1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된 것이 최근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6일 기준으로 우루과이 전국의 신규확진자는 8216명이며 이들은 12월 18일에서 24일까지 발생한 숫자로 전 주에 비해 66% 증가했다고 한다.
지난 주 국내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했다고 우루과이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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