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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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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맞아 韓日만화가 토끼 소재 카툰전시 '얼토당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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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서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검은 토끼의 해)을 맞아 한국과 일본 만화가들이 토끼를 소재로 한 카툰을 전시한다.

한국카툰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갤러리에서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얼토당토'는 '얼씨구나 토끼! 당당하다 토끼!'의 줄임말로,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토끼를 풍자적으로 표현해 활기찬 새해를 염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는 원로 만화가 조관제 등 한국카툰협회 회원작가 40명과 이두호·원수연 등 한국만화가 10명, 이와미 세이지 등 일본 만화가 1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판소리 공연이 열리며, 관람객은 달토끼 떡메 체험과 토끼 가면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3년 새해맞이 카툰전 '얼토당토' 포스터
[한국카툰협회 SNS 갈무리]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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