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 가족캠프 챔피언스 리그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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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6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 챔피언스 리그를 끝으로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마무리했다.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 8년차로 총 6,305명이 참여한 가족캠프는 게임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 게임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 아케이드·VR 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강원도 평창, 전북 무주, 전남 나주, 충남 예산, 경기도 용인에서 총 5회 개최되어, 284가족(1,125명)이 참여했다.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게임문화 가족캠프 챔피언스 리그에는 작년과 올해 가족캠프 e스포츠 대항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26가족이 참여했다. 종목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넥슨), 브롤스타즈(슈퍼셀)이며, 이성훈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이 중계를 맡았다.
내년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강원도 평창, 충남 예산 등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된다. 보호자의 게임에 대한 시각을 넓혀줄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아이들이 현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무국(1577-0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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