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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야스민 빠져도…현대건설, 여자부 최초 16연승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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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주포 야스민의 결장에도 한국도로공사를 꺾었는데요, 개막 15연승과 함께 여자부 역대 최다인 16연승의 위업까지 달성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주포 야스민이 허리 부상으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은 어깨 통증으로 빠져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끈끈한 조직력과 높이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몰아붙였습니다.

야스민이 빠진 자리는 베테랑 황연주가 메웠고, 이다현의 역할은 왼손잡이 나현수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