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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이웃 돕기 성금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오늘(21일) 자선기금 전달 행사인 '스카이72 러브오픈 2022'를 열고 5억 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전달했습니다.
올 한 해 모인 성금은 스카이72를 찾은 80만 명의 골퍼와 임직원 및 캐디 등의 온정으로 조성됐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60여 개의 사회기관에 전해지게 됩니다.
스카이72가 2005년 개장 이후 해마다 기부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올해로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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