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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발표
[서울=뉴시스] 2022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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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웹툰 시장의 인기 속에 출판 만화 이용 빈도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출판만화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본 독자는 전체 출판만화 이용자 가운데 42.6%에 달한다. 출판 만화 구매 경험이 있는 독자도 전체 이용자 중 54.1%이다. 이는 지난해 33.9%를 기록했던 일주일에 1회 이상 출판만화 이용자 비율과 49.2%였던 출판만화 구매 경험 이용자 비율에서 크게 증가했다. 전국 10~69세 만화·웹툰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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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용자 가운데 거의 매일 웹툰을 보고 있다는 응답자는 24.7%를 기록했다. 일주일에 3~4번 보는 비율은 18.2%, 일주일 1~2회는 26%로 대다수 이용자가 일주일에 1회 이상 웹툰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매일 웹툰을 보는 이용자의 비율은 매해 상승하고 있다. 2020년 21.2%, 지난해 23.9%에 이어 올해까지 상승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주 이용 서비스는 네이버웹툰이 87.4%로 크게 앞선 가운데 카카오페이지(35%), 카카오웹툰(25.7%), 네이버시리즈(22.3%), 레진코믹스(15.6%)로 뒤를 이었다. 이유로는 58.9%가 '오래전부터 이용하던 서비스라서'라고 응답했으며 '감상할 수 있는 웹툰 작품의 수가 많아서'라고 응답한 이용자는 4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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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유료 결제 경험도 매해 증가 중이다. 최근 미리보기 등 유료 서비스가 늘어난 만큼 이용자가 결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020년 이용자 가운데 43.6%가 유료 결제를 경험했다면 올해는 45.7%가 유료 결제를 했다. 웹툰에 대한 인기가 늘며 웹툰 단행본 구매 경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용자의 29%는 오프라인 단행본 구매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23.1%)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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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은 보고서를 통해 "웹툰 산업 성장과 함께 웹툰 오프라인 단행본(출판만화) 시장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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