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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 코로나 확진…개막 후 최다 연승 앞두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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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대건설 양효진(가운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대들보인 주전 미들 블로커 양효진(3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5일 "양효진은 최근 독감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이에 오늘 경기에선 결장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홈 경기에 양효진 대신 나현수를 선발 투입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개막 후 12연승을 달리며 이 부문 V리그 타이기록을 세웠으나 대기록 도전을 앞두고 큰 변수가 생겼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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