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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젠지 e스포츠가 차세대 발로란트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발로란트 종목에서 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프로 데뷔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젠지 e스포츠는 15일 교육 담당 기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이하 GGA)’를 통햐 장학생 제도인 젠지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를 통해 GGA는 발로란트 학생들의 프로 데뷔를 무상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젠지 장학생의 지원 자격은 ‘GGA 플러스’, ‘GGA 프로’, ‘GGA 패스웨이’, ‘젠지 엘리트 이스포츠 아카데미(GEEA)’ 등 GGA의 프로그램 수강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트라이아웃 당시 발로란트 티어 불멸 3 티어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프로 준비를 위한 트레이닝, 스카우터와의 1대1 대면 미팅, 분기별 팀 스크림, 본인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왕관 GGA 사장은 “그동안 GGA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스포츠 인재 육성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프로 선수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며, “차세대 발로란트 유망주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그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고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젠지 장학생 모집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모집은 내년 1월 13일까지이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은 1월 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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