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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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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심판에 욕설한 프림에게 3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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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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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게이지 프림이 제재금 30만원을 부과 받았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5일 아침 10시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고양 캐롯과 경기 4쿼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욕설)을 한 울산 현대모비스 외국선수 프림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프림은 공격 상항에서 캐롯의 최현민에게 파울을 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프림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KBL은 이때 욕설도 같이 한 것으로 판단했다.

KBL은 "재정위원회 결과 10일 현대모비스-캐롯 경기 4쿼터 9분 1초경에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프림에게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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