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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구 축제, 카타르 월드컵 이제 단 2경기 남았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은 우리시간 19일 월요일 새벽 0시에 열립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초대받았습니다.
먼저 오늘 열린 2번째 준결승에서 프랑스는 돌풍의 팀 모로코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음바페 활약 속에 에르난데스와 무아니가 1골씩 터뜨렸습니다.
앞선 준결승에선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이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국 음바페 vs 메시, 진정한 월드컵 축구황제는 결승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3~4위전은 우리시간 18일 일요일 새벽 0시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두 팀 모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오른 만큼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줄 거란 기대감이 생깁니다.
마지막까지 SBS뉴스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을 즐겨보세요. 월드컵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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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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