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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던 e스포츠 역대 전설들과 현역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 하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이 오는 16~17일 양일간 현장 응원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팬들에게 생중계된다.
블리자드는 14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국을 넘어 본 이벤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한국어 생중계 외에 오버워치 리그 북미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도 라이브 송출된다.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은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4선승제 방식의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세트 마다 현역 선수(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로스터 포함 선수)는 2명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쟁탈전으로 진행되는 2세트에서는 반드시 신규 영웅인 ‘라마트라’가 선택되어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성황리에 진행된 사전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서는 러너웨이, 루나틱 하이, 콩두 판테라, GC 부산 등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네 팀 소속 선수단이 공개됐다. 팀별 로스터는 오버워치 e스포츠 트위터를 통해 지금 바로 확인 가능하다. 쇼케이스를 놓친 팬들을 위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관심을 모았던 대진 결정에서는 상대 결정권을 가지고 있던 루나틱 하이가 러너웨이를 선택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에 16일 첫날 경기는 콩두 판테라 대 GC 부산(1경기), 러너웨이 대 루나틱 하이(2경기)로 결정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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