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대통령상…만화부문 5개상 중 3개는 네이버웹툰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래의 골동품 가게'와 '집이 없어', '화산귀환' 등 네이버웹툰의 주요 작품이 국내 만화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수상했다.
14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화 부문 5개상 가운데 3개가 네이버웹툰 작품에 주어졌다.
먼저 대상격인 대통령상은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받았다.
무속인을 주인공으로 삼은 한국형 오컬트 장르로, 올해 부천만화대상에서도 대상과 인기상을 한 번에 받은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은 수상작이 아예 없었던 2017년을 제외하고는 2016년부터 연달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 수상작을 배출해왔다.
또 네이버웹툰의 '집이 없어'(와난),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리코에서 만든 무협 웹툰 '화산귀환'(LICO·비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카카오웹툰의 '지옥사원'(네온비·캐러멜)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산호 작가가 그린 출판만화 '연옥당'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수상하신 모든 작가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가장 먼저 찾는 스토리 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툰 '집이 없어' |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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