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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복귀' 김선호, 2022 AAA 4관왕 "연기할 때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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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김선호가 12일 오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AAA)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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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2022 AAA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김선호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2 AAA)'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선호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남자 배우 부문 DCM 인기상,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을 모두 수상하며 인기상으로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베스트초이스상까지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김선호는 "감사하다. 제가 듣기로는 팬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투표하느라 고생하셨다고 들었다.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한 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다. 많이 행복하고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음 수상에서는 "진심으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요즘 작품 준비하면서 고민하는 게 어느 때가 행복한지 고민해봤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연기할 때가 행복했다"며 "제가 연기할 수 있는 건 저를 응원하고 찾아주시는 분들 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사람이자 배우로 바로 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연극으로 복귀했고 영화 '슬픈 열대', '폭군' 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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