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네오스웰, 메타버스 프로젝트 '누리온' 첫 공개…AI데이팅·댄스클럽·게임 등 핵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천하제일상 거상', '에코시티' 등을 개발한 인재들이 모인 네오스웰(대표 최일곤)의 메타버스 사업실물이 ‘누리온(Nurion)’이라는 이름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전자신문

사진=네오스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네오스웰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메타버스 프로젝트 ‘누리온(Nuri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누리온(Nurion)’은 게임 개발사 네오스웰이 ‘피보팅’을 통한 3D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사로의 방향성 전환을 선언한 이후 공개되는 첫 결과물이다.

전자신문

사진=네오스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3D 전신 아바타를 기초로 한 인공지능 기반 파트너 연결의 데이팅 서비스, 현실 유명DJ들이 리드하는 댄스클럽 등의 킬러콘텐츠와 함께, 해외 서비스 중인 ‘토너먼트 포커 헤이데이’와 캐주얼 RPG 등 네오스웰 자체개발 게임들이 가미돼 메타버스 본연의 소통감을 환기한다.

전자신문

사진=네오스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오스웰은 콘서트 룸, 카페, 캠핑 사이트, 아쿠아리움 등 가상공간과 EGM댄스 클럽인 ‘ROOP TOP’과 볼룸 댄스를 위한 ‘DEEP LOUNGE’ 등의 댄스클럽 섹션을 더하는 등 '누리온' 플랫폼의 콘텐츠 범위를 넓히는 것과 동시에, 버나드 프랫 플레이소프트(Play Soft Inc.) 대표와의 투자협력의향서를 발판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전자신문

사진=네오스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오스웰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메타버스 데이트는 기존의 온라인 데이팅의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주목해 개발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차별 없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모든 유저들(LGBTQ)을 고려한 서비스로 구현될 것이며, 기존 데이팅 서비스의 어두운 면이었던 데이트 폭력이나 로맨스 스캠에 대한 방지책도 구현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