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자립준비청년 600여명에게 전자책 단말기 지원
웹소설 '그림자 왕녀'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스토리위즈, 웹소설 '그림자 왕녀' 일러스트 NFT 발행 = KT의 웹소설·웹툰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KT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민클과 함께 웹소설 '그림자 왕녀'의 NFT를 발행한다.
민클은 12일 '그림자 왕녀' 주인공 3명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NFT로 제작해 총 300개의 특별 에디션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NFT는 특정 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한정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희소성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림자 왕녀'는 몰락한 나라의 왕녀로 변장한 하녀 한나와 소공작 빈센트, 호위 기사 디에고의 삼각관계를 그린 로맨스판타지 장르 웹소설이다.
재겸 작가의 신작으로, 스토리위즈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서 독점 연재 중이다.
리디, 자립준비청년에 전자책 단말기 지원 |
▲ 리디, 자립준비 청년 600명에 전자책 단말기 및 콘텐츠 서비스 지원 =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에서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600여 명에게 전자책 단말기 '리디페이퍼 4'와 월정액 구독 서비스 '리디셀렉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이들에게 자유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책이 평생의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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