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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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곡 ‘쿠키’(Cookie)로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2 최고의 노래’로 이름을 올렸다. K팝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1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쿠키’는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2022 베스트 송’ 70개 중 한 곡으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의 ‘2022 베스트 송’은 3명의 대중음악 평론가들이 선정했다.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가 ‘쿠키’를 11위로 꼽으며 “인상적인 K-팝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앨범 최고의 곡인 ‘쿠키’는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진다”라고 평했다.
뉴진스는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 K팝 그룹의 콘셉트를 만든 민희진 대표이사가 하이브로 이적한 후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의 대표로 제작한 걸그룹이다. 데뷔 과정부터 스타일까지 기존 K팝의 성공공식을 깨고 올 한 해 가장 인상적인 데뷔를 한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내년 1월 새로운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온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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