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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 윤청하 역으로 등장했던 오예주는 9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오예주는 가수 겸 배우 비가 대표로 있는 레인컴퍼니 소속 배우다. 레인컴퍼니는 비가 본인의 이름을 따 만든 1인 기획사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협업 MOU를 맺고 있다. 비는 신인 오예주를 레인컴퍼니 1호 배우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비는 2020년 자신의 SNS에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고 예고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오갔다.
비가 예고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아닌 오예주의 영입 소식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낚였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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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1호 배우라는 점에 대해 오예주는 "첫 배우이다 보니 부담스럽긴 했다. 첫 소속 배우로 길을 나아가야하기 때문에 부담되긴 했다. 여기서 내가 폐를 끼치고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연기 경력이나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태에서 들어와 회사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대표님도 그렇고 회사 식구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아직까지 배워가는 중이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이런 회사에 들어온 게 아직 믿기지 않고 감사하다. 앞으로 여기서 열심히 배우로서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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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주는 소속사 대표 비와 함께 연기 합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촬영 하는 내내 웃겼다. 대표님과 함께 나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 둘이서 합을 정말 많이 맞췄다. 회사에서 함께 연습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대표님이 '나는 어떻소?'라고 말한 부분이 있다. 사실 이건 대본에 없는 대사다. 대표님이 애드리브를 하신 것"이라며 "컷 사인이 나고 PD님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대표님의 애드리브 덕분에 그 신이 더 살지 않았나 싶다.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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