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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최강자전 ‘CFS 2022’, PO 진출팀 확정 中 3팀 모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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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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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의 팀들이 대결하는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모든 팀이 정해졌다. 중국 대표로 출전한 3팀은 모두 8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8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제주도 중문 영상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8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공개했다. 이번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예상했던 결과와 파란이 동시에 벌어졌다. 먼저 각 조 1위는 큰 이변 없이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 팀인 중국 올 게이머스, 바이샤 게이밍과 브라질의 임페리얼이 차지했다.

‘죽음의 조’로 손꼽혔던 A조에서는 베트남 대표 셀러비.2L이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대회인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돌풍의 주역이었던 셀러비.2L은 A조에서 2승을 거두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중국의 Q9도 역시 2승을 확보하며 B조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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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던 C조에서는 EU-MENA의 아누비스 게이밍이 1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스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조별 3위를 기록한 브라질의 익스텐지 게이밍과 블랙 드래곤스, EU-MENA의 라자러스는 7일 와일드카드전을 펼쳤다. 물고 물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라운드 수에 앞선 블랙 드래곤스와 라자러스가 8강의 마지막 두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엿새 간의 그룹 스테이지 여정을 마쳤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8일부터 본격 플레이오프에 돌입, 오는 11일 결승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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