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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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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외모지상주의', 오늘 넷플릭스서 애니메이션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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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웹툰IP로 제작·스트리밍한 첫 애니

연합뉴스

웹툰 '외모지상주의'
[네이버웹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의 대표작 '외모지상주의'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외모지상주의' 애니메이션이 8일 오후 5시(한국 기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웹툰 지적재산(IP)은 그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는 만들어졌지만, 이번처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말 더빙은 성우 심규혁, 한신, 류승곤 등이 맡았으며, 일본어 더빙판에는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에 출연한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쿠, 오노 다이스케 등이 참여했다.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 날 완벽한 외모와 몸을 새로 얻게 되면서 두 개 몸을 오가며 생기는 일을 그린 웹툰이다.

2014년 첫 연재 이후 8년째 인기작으로 꼽히고 있다.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는 91억 뷰에 달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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