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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화웨이와 국제사회

한국화웨이, 한국정보처리학회와 손잡고 국내 ICT 인재 양성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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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 기자]

테크M

(왼쪽부터)아이티센그룹 이용우 상무, 한국정보처리학회 문남미 수석부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강진모 회장, 한국화웨이 에릭 두 대외협력 및 홍보 부사장, 한국화웨이 최종배 대외협력 및 홍보상무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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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는 한국정보처리학회와 국내 ICT 분야의 연구 및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화웨이는 국내 정보처리 산업 연구 분야의 대표 주자인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협력해 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웨이는 한국정보처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운영비 5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담 부서를 설립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에릭 두 한국화웨이 대외협력 및 홍보 총괄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ICT 업계에서 전문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ICT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ICT 꿈나무들이 한국정보처리학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진모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ICT 인재 양성에 더욱 활발하게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한국화웨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 실무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 인재 양성과 육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CT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화웨이 온라인 ICT 아카데미 교육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식 습득을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과 협력해 장학 기금과 화웨이의 선도적인 ICT 교육 플랫폼, 멘토링, 화웨이 본사 방문 기회 등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화웨이의 대표 본사 연수 프로그램인 '씨드 포 더 퓨처(Seeds For The Future)'와 멘토링 프로그램인 '화웨이 테크살롱' 등을 통해 국내 ICT 인재들이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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