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새하얀 신혼집 첫 공개…절친 이하늬도 방문

(출처=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가수 케빈오와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7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천사 둘, 너희 둘의 착함 에너지 좀 뿌려주고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하늬 등이 공효진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타일로 마무리한 벽과 검은색 가죽 소파를 놓은 깔끔한 신혼집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 함께 출연한 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또 공효진은 이날 화병 사진을 게재하며 “얘네들은 정말 오래오래 활짝 우리 집에 있어 주는 예쁜 꽃들.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이 애들을 사다 둬보시라”고 전하기도 했다. 화병 뒤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공개 열애 사실을 알린 지 약 6개월 만이다.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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