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美서 “이게 바로 K-가슴” ‘상의 탈의’ 욕구 드러낸 안영미에 남편도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K-가슴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언니…이럴 거면 미국 왜 간 거예요…?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미국 LA에서 남편과 첫 장기 휴가를 즐겼다. 다만 안영미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취해 별안간 대로변에서 상의를 벗겠다며 옷을 탈의하는 시늉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안영미의 남편이 “안 된다. 내려”고 단호하게 막아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안영미는 “(다른 사람들도) 다 벗고 다니는데”라며 투정을 부렸다. 남편이 거듭 “(옷) 내리라”며 만류했지만 결국 안영미의 애교에 못 이겨 “마음대로 하라”고 포기했다.

이윽고 바로 맨투맨 티셔츠를 벗어 던진 안영미는 안에 받쳐 입던 크롭 티셔츠까지 벗겠다고 해 남편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후 산타 모니카 해변을 찾은 안영미는 상의를 탈의하며 “미국 여자들한테 질 수 없지”, “이게 바로 K가슴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를 바라보던 남편은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