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민경이 채널 수익을 기부했다.
지난 4일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은 채널을 통해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강민경은 "보통의 한 해는 아니었다. 백만 구독자라는 어떤 쾌거도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만큼 열심히 일한 적이 있었던가. 돌이켜보면 없었다. 숨가쁘게 달려왔다. 올 한 해는 후회없이 살았다. 주어진 시간을 아낌없이 쓴 한 해였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한달에 한개 간헐적으로 올리고는 했는데 코로나 시작 후 공연들이 현저하게 줄면서 본업화가 시작됐다. 2주에 한개씩을 올리려고 노력했다"며 "올해의 조회수 수익이 기대가 되기는 하다. 얼마 전에 확인했을 때 멋있는 숫자였다"고 덧붙였다.
이후 강민경은 축배를 들며 수익 체크에 돌입하더니 "통장을 따로 쓰고 있는데 1억 4761만원 조회수 수익을 창출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봐주셔서 생긴 수익이라 뭔가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고 한다"며 "너무너무 감사하다. 보고 싶고, 늘 기다려지는 콘텐츠 만들 수 있도록 영갈하겠다. 2023년에도 좋은 수익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강민경은 골드버튼 신청도 완료하더니 1억 5000만원을 통 크게 입금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연말에 다 같이 좋은 일 한 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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