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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방탄소년단 진 팬들, 전북혈액원 헌혈의 집에 선행 “선한 마음은 나눌수록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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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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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기록이 연일 이어지는 중에 팬들이 앨범을 헌혈의 집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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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의 팬 ‘김석진 음원정보팀(1204Hz)’에서는 지난 달 28일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앨범 3000장을 전북혈액원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기부공구 수량 중 일부인 3000장을 기부하였으며 28일부터 전북혈액원 관할 헌혈의 집에서 헌혈 시, 증정되었다.

앨범이 전해지고 3일 후, 전북혈액원에서는 기부 받은 앨범 덕에 헌혈 실적이 많이 올라갔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인수증을 전해 왔다.

앨범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기부한 진의 팬들 또한 필요한 이들에게 앨범이 전달 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또 다른 다양한 선행으로 이어지는 선행릴레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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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미 2019년부터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 유니세프의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다. 당시 오랫동안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오며 주변에 기부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유니세프 측에서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진의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발매 당일 써클차트 10월 28일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425,973장이 판매되며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발매 20일 만인 지난 달 18일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102만 4382장이 팔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이로써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써클차트 역사상 솔로 싱글 최초로 가장 빠르게 100만장을 돌파하며 눈부신 기록을 세우는 등 지금도 훈훈한 기록은 계속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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