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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 내가 사겠다" 송중기, '건강 이상' 이성민과 대립각 세워 ('재벌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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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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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이성민과 본격적인 대립에 나섰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에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진양철(이성민 분)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입니다"라고 진양철에 자신을 소개하며 정체를 밝혔다. 진양철은 "오세현(박혁권 분)을 장기말로 내세워 나한테 겁없이 덤벼든 놈이, 최서방(김도현 분)을 앞세워 나를 욕보인 게 너냐"고 기막혀 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포기 못하는 나를 이용하고 주식을 빼간 것도, 나에게 겁 없이 덤긴 아이도 진양철의 막내 손주 도준이 네가 맞냐"고 배신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진도준은 "네, 할아버지. 미라클 대주주로서 전부 제가 내린 결정입니다"라며 인정, 진양철은 "이러면 장손도 아닌 너한테 내가 순양을 물려줄 거라고 생각했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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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준은 "아뇨. 제가 사려고요.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 제 돈으로"라며 진양철과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진양철은 "법관 공부나 시작해라. 오늘부로 네 장기말은 압수다. 오세현 그놈이 부추기지 않으면 네 허파에 든 바람도 빠지겠지"라며 무시했다.

이에 진도준은 "오 대표 풀어 주십시오. 새서울단지 내 주거단지 사업권, 순양건설에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최창제 시장에게 뇌물을 건넨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라면 배후에는 진양철 회장이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라고 협박했다.

결국 진양철은 오세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무혐의로 풀려난 오세현은 진도준에 "솔직히 말해봐라. 22살 아니지. 이 꽃미남 포장지 벗기면 그 안에 40대가 들어 있는 거 아니냐. 아니면 인생 2회차거나. 어느 쪽이냐"고 물었다.

도넛을 건넨 진도준은 "파트너로서 솔직하라고 하셨죠? 둘 다다"라고 답했지만 오세현은 농담으로 치부했다. 그 시각, 진양철은 진성준(김남희 분)을 불러 “너 설욕전 한번 해볼래?”라 물으며 진도준에 복수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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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은 DMC에 들어갈 케이블TV와 영화사에 계획을 전면 철회하지 않으면 광고를 끊겠다고 통보, 미라클은 계획되어있던 회사들의 입주 취소 소식이 쏟아지자 당황했다.

이때 최창제는 진도준에게 전화를 해 "착공일 전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다른 방송국 업체를 찾지 못하면 DMC 사업을 순양에 이양할 것"이라 밝혔다.

진도준은 E스포츠의 성행을 떠올린 뒤 "순양의 방해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고 계획을 변경, 모현민은 이를 알고 진도준에게 접근했다.

모현민은 자신의 집안의 방송국들이 DMC로 입주하면 사업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진도준은 “난 뭘 내놓으면 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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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민은 “알잖아요, 우린 좋은 파트너가 될 거예요”라고 대답, 진도준은 “순양을 갖기 전에 먼저 내 주인이 되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당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난 당신의 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라 거부했다.

결국 모현빈은 진성준에게 다시 연락 해 그와의 결혼을 약속했다. 진성준은 모현빈과의 결혼을 성사시킨 대가로 후계 구도 공식화를 원했다.

진양철은 결혼식 피로연에서 후계 구도 공식화를 암묵적으로 약속했지만 그때 마침 진양철의 뇌 일부에서 동정맥 기형이 발견됐다. 수술도 위험한 부위라는 소리를 들은 진양철은 "머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들어앉았구나"라며 탄식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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