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림 킴…샤이니 민호, 첫 솔로 '체이스' 피처링

[서울=뉴시스] 샤이니 민호. 2022.12.0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첫 솔로 앨범에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뜬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첫 미니앨범 '체이스(CHASE)'에 가수 제미나이(GEMINI), 림 킴(김예림)이 수록곡 피처링을 맡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놓아줘(Chase)'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린다. 그중 제미나이가 참여한 수록곡 '런어웨이(Runaway)'는 강렬한 808 베이스와 오리엔탈 플럭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다. 떠난 상대의 마음을 되돌리려 노력하지만 결국 망가지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곡은 민호와 제미나이가 작사 작업도 함께했다.

림 킴이 참여한 '워터폴(Waterfall)'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여유로우면서도 묵직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R&B 장르다. 가사에는 매혹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물'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묘사했다.

한편, 민호의 신곡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발매 당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12일 오후 7시에는 코멘터리 라이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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