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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아바타싱어’ 장성규 “기술 발전.. 관객 모드로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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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장성규. 사진 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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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뀨로 활약한 장성규가 직접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영업 비밀을 밝힌다.

2일 밤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기획제작 루트엠엔씨 / 연출 권태성) 스페셜 방송 1부에서는 아바타와 한 무대에 오른 장성규의 남다른 노력의 비화가 공개된다.

장성규는 MC 뀨에 로그인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MC로 등극, 맛깔나는 진행과 입담으로 스타 팔로워와 아바타를 연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진행 능력 뿐 아니라 무대 위 실시간으로 증강된 아바타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성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낯선 경험이었다. 눈앞에 누군가 없는데 눈앞에 보이기도 하는 상황이었다”며 그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혼자서 텅 빈 무대에서 누구랑 대화하는 것이, 상황을 모르고 보면 섬뜩하다”며 촬영 초반 겪은 애로사항을 말해준다. 또한 장성규는 아바타가 구현된 위치를 찾아 헤매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장성규를 놀라게 한 방청객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그는 “전문 방청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런데도 찐 반응을 보이며 함께 즐기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한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너무 자연스럽게 구현된 아바타들을 보고 있으니 어느 순간 나도 관객 중 한명으로 즐겼다”며 아바타싱어들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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