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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인터뷰] ‘낄낄상회’ 개그맨 장윤석 결혼 “태명은 깡총이, 건강하게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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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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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165만 유튜버’ 장윤석(36)이 아빠가 되는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장윤석은 오는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치기공사인 예비신부는 7살 연하로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29일 장윤석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과 죽음은 늦출수록 좋다 생각했는데, 조금 덜 늦춘것 같지만 잘한 선택인 것 같다”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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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인 대형 유튜버다. 지난 9월부터는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쌍쌍초월’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투니버스에서 8살, 10살 역할로 활동 중인데, 이런 제가 아빠가 된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아직 나조차 애 같은데 아기를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서도 “태명은 깡총이다. 저와 아기가 모두 토끼띠여서 깡총이로 지었다. 아기는 밝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장윤석은 결혼 후에도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와 투니버스 방송을 계속하며 태교와 육아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그는 “재미있는 남편, 재미있는 아빠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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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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