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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점을 만들었던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가나에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2-2로 맞선 후반 23분 쿠두스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가르며 가나가 다시 3-2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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