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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울 일 한적 없다"…츄, 이달소 측 '갑질 구실' 퇴출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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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이달의 소녀' 츄.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5.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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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이달소) 측으로부터 갑질 등의 이유로 퇴출당했다고 알려진 츄(23·김지우)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츄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팬카페에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츄가 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걱정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츄와 이달의 소녀 그리고 블록베리를 둘러싼 각종 설이 난무했다. 동시에 츄가 이달의 소녀 해외 공연에 불참하고 독자 활동을 하면서 불화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지난달엔 츄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블록베리는 입장을 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소속팀의 발전과 팬들의 염려를 우려해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서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리려 했던 마음의 표현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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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달의 소녀'. 2022.09.28.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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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츄가 소속사에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는 의심도 하고 있다. 만약 자신들의 주장대로 그간 츄의 행태를 참아왔다고 하더라도, 한솥밥을 먹던 소속 연예인을 상대로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입장문을 내는 것이 맞냐는 지적도 나온다. K팝 팬들 사이에선 이런 블록베리의 행태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그러자 블록베리는 이날 "데뷔전부터 이달의소녀를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공지문이었다. 대중과 언론에 츄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과는 목적이 다르다"면서 "폭언과 갑질 관계 등 모든 내용의 공개는 츄와 피해자 분이 동의한다면 회사는 언론의 요구에 모든 협조를 할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 중 현진·비비를 제외한 멤버 9명이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한다는 주장이 이날 불거지기도 했다. 우선 블록베리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긋고 나선 상황이다. 동시에 츄가 소셜 미디어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옮긴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달의소녀는 2018년 8월 12인조로 정식 데뷔하기 1년여 전부터 블록베리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쏟은 팀으로 알려졌다.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닌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12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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