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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빈♥손예진 27일 득남…결혼 8개월 만에 찾아온 행복(공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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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이 부모가 됐다.

28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어제 득남하였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매일경제

배우 현빈, 손예진이 부모가 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동료들과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임신 소식은 결혼 3개월 만인 6월 27일 손예진이 직접 발표했다.

당시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그러면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 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해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만추’ ‘공조’ ‘역린’ ‘협상’ ‘창궐’ 등에 출연했다.

현재 현빈은 영화 ‘하얼빈’ 촬영 중이다.

손예진은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름향기’ ‘개인의 취향’ ‘상어’ ‘밥 잘 사주는 예븐 누나’,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에 지우개’ ‘연애소설’ ‘무방비 도시’ ‘백야행’ ‘덕혜옹주’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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