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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젠 이모팬이 키운다, 여덕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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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Ang Plus - 걸그룹, 여덕을 홀리다



중앙일보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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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초동(첫주 판매 수량) 100만 장 시대. 눈부신 걸그룹의 활약은 과거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 사이 데뷔한 ‘2세대 아이돌’조차도 대형 사업은 보이그룹 위주로 돌아갔다. 걸그룹은 대형 프로젝트 중간에 들어가는 숨고르기 성격이 더 짙었다. 남성 아이돌은 음반, 여성 아이돌은 음원을 나눠 갖는 구조였다.

걸그룹의 성공 전략도 ‘틈새’를 주로 노렸다. 공략 대상은 남성 팬이었다. 청순한 모습으로 데뷔해 귀여움을 가미하고, 연차가 조금 올라가면 섹시한 콘셉트에 도전했다. 이를 통해 원소카(원더걸스·소녀시대·카라) 시절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삼촌 팬’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에도 아이돌 시장에 자양분을 공급하는 절대적 존재는 여성 팬이었다. K팝 덕후들은 공개방송을 보겠다고 줄을 서거나 음반 발매일 전 예약판매를 거는 등 강력한 충성도를 보여줬지만, 당시 걸그룹은 이들에게 기대 성장하긴 어려운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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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배정원·황지영·박건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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