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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브스夜] '소옆경' 지우, 위기 속 '위조 문서 감정' 성공…김래원-손호준과 '증액재대출' 사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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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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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소방과 경찰의 공조가 또 한 번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함정 수사 중 목숨 잃을 위기에 처한 진호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건물에 설치된 폭발물의 폭발을 막기 위해 범인을 도발했다. 하지만 그는 정체가 탄로 났고, 이에 감금되었다.

겨우 결박을 풀어낸 진호개는 건물 내 네트워크에 접속해 소디움메탈이라는 폭발물이 설치되었다고 알렸다. 이는 봉안나가 확인했고, 봉안나는 시스템을 해킹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냈다.

이후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진호개. 그는 송설에게 범인의 목에 걸려있던 리모컨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설은 원격 제어 스프링클러 제작 업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 사실을 알린 진호개. 이에 독고순 소방 단장은 구조대원 모두 곧바로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과거 현장에서 동료를 잃었던 그는 대원들에게 이유는 묻지 말고 당장 나오라고 했다. 하지만 건물 내 동생이 갇혀있던 봉도진은 현장을 떠나지 못했다.

아직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봉안나는 끝까지 증액재대출 관련 문서의 위조 여부를 밝히기 위해 매달렸다. 그리고 그 시각 진호개는 스프링클러 급수 배관을 찾아 작동 멈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스프링클러는 원격 제어를 통해 작동했고, 결국 건물은 폭발했다. 그리고 이 피해는 봉안가가 남아있던 연구실에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진호개의 노력 덕에 스프링클러는 작동을 멈췄고 더 큰 폭발을 막아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봉안나는 감정서를 가지고 재판에 가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봉도진은 무슨 이야기냐며 호통을 쳤다. 하지만 "다들 나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는 동생의 말에 직접 법원까지 데려다주었다.

그러나 법원까지 향하는 길은 쉽지 않았다. 폭발범은 끝까지 봉안나의 법원행을 방해했던 것.

하지만 진호개와 송설, 봉도진의 협공으로 폭발범을 막았고, 봉안나는 가까스로 법원에 등장했다.

중요 증인으로 출석한 봉안나는 298장의 연체 이자 증액재대출 서류를 감정한 결과 2019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의 용지 생산연도는 2021년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봉안나는 "위조 서류 만들 때는 몰랐나 보다. A4 용지는 매년 제조 성분이 달라진다는 걸"이라며 "설마 타임머신을 타고 2021년에 만들어진 종이를 2년 전으로 가져갔다고 억지 부릴 건 아니겠죠"라고 말해 불법대출 업자의 입을 다물도록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진호개를 해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마태화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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