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음바페·지루 침묵’ 프랑스, 덴마크와 0-0 ‘팽팽’ [카타르월드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랑스와 덴마크가 팽팽하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덴마크와 조별예선 D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GK),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 아드리앵 라비오, 오렐리엥 추아메니,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올리비에 지루가 선발로 나섰다.

매일경제

프랑스가 덴마크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덴마크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카스퍼 슈마이켈(GK),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빅토르 넬손, 요아킴 안데르센, 요아킴 메흘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미켈 담스고르,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 예스피르 린스트룀이 먼저 나섰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호주를 4-1로 대파하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덴마크는 튀니지와 0-0으로 비겼다.

모두의 예상대로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프랑스는 쉽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중앙에서의 원활한 볼 배급과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덴마크를 압도했다.

그렇지만 원하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덴마크가 36분까지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사이 프랑스는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안 나왔다.

40분, 결정적인 찬스가 왔지만 음바페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전반전은 0-0으로 끝이 났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