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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불후의 명곡’ 고우림 “♥김연아, 포레스텔라 늘 응원 관심가져 줘”[M+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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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후의 명곡’ 고우림♥김연아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패티킴 1부가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이 타이밍에서 대한민국 방송 3사, 종편, 케이블을 모든 채널을 다 뒤져봐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고우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겠다”라고 운을 뗐다.
김준현은 “김연아도 포레스텔라의 무패 신화를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고우림은 “포레스텔라의 활동과 음악을 응원해주셔서”라고 답했다.
그는 “무패 신화와 왕중왕전도 늘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멤버들에게 “우림 씨가 막내인데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포레스텔라는 “결혼 소식보다 연애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라며 “그때 엄청 우림이를 때리면서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되게 귀엽게 보여줬다. 손 포개진 사진을 보여줬다. ‘우와? 진짜?’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가족 결혼식 하는 느낌이라 묘한 감정이 들더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결혼식 당일날 멤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오신 분들 다 인사해줬다”라며 “이 자리를 빌어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결혼 후 고우림의 모습에 대해 “유부남의 냄새가. 낯설었다. 그때 그날 느껴졌는데 가면서 체력도 회복되고 하면서 괜찮아졌다. 결혼 준비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오늘 고우림이 (김연아의) 밥을 차려주고 나왔냐”라고 궁금해했다.
고우림은 “나도 오늘 리허설 때문에 빨리 나왔고, 아내도 아침 일찍 일이 있어서 같이 출근하고 나와서 식사를 같이 못했다. 밤에 할 거다”라며 “서로 고생했다고 야식을 같이 먹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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