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MLB 메이저리그

“최고 구속 152km, 다양한 구종 안정적으로 구사” kt, ‘MLB 통산 10경기’ 보 슐서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 위즈가 24일 새 외국인 우완 투수 보 슐서(Beau Sulser, 28)와 총액 74만 달러에 계약했다.

신장 188cm, 체중 88kg의 보 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한 후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133경기 출장, 373.1이닝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경기 22.1이닝,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kt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보 슐서를 영입했다. 사진=kt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최고 구속 152km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우완 투수다.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 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