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학폭 논란→르세라핌 퇴출’ 김가람 근황 공개됐다...‘교내 왕따’ 루머 사실일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인 르세라핌의 멤버였던 김가람(사진)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뒤 전속 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그룹 퇴출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김가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가람은 서공예 교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김가람은 그룹 퇴출 후 학교 복귀 당시 왕따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제와서 사진을 자꾸 공개하는 것이냐”, “설마 재데뷔 준비?”, “탈퇴했는데도 자꾸 스멀스멀 고개 내미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학폭 논란으로 그룹에서 퇴출 당한 김가람은 지난 11일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당시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과응보”라며 그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