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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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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EFA 선정 월드컵 34세+ 스타 4명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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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선수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일 수 있다면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유럽축구연맹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명단(26인 엔트리)에서 17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만 34세 이상 스타 13명을 선정했다.

한국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상대할 선수만 ▲페페(39) ▲호날두(37·이상 포르투갈) ▲루이스 수아레스(35) ▲에딘손 카바니(35·우루과이)까지 4명이다.

매일경제

페페(왼쪽), 호날두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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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4위 우루과이와 24일 오후 10시부터 카타르월드컵 1차전을 치른다. 9위 포르투갈과는 12월 3일 오전 0시 3차전으로 대결한다.

페페는 2008·2012·2016 UEFA 유로 올스타 경력이 말해주듯 포르투갈대표팀 센터백으로 맹활약해왔다. 호날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월드스타다.

수아레스는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MVP, 카바니는 2016-17 프랑스 리그1 최우수선수에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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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왼쪽), 에딘손 카바니 우루과이대표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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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호날두, 수아레스, 카바니는 카타르월드컵 예선 통과 후 주장 완장을 차고 A매치에 선발 출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해당 기간 호날두가 4경기로 가장 많고, 페페도 1경기 포르투갈 캡틴을 맡았다. 수아레스와 카바니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2경기씩 주장 역할을 수행했다.

유럽축구연맹 선정 카타르월드컵 34세 이상 스타

* 11월 17일 만 나이 기준

페페(포르투갈, 39)

호날두(포르투갈, 37)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35)

카바니(우루과이, 35)

메시(아르헨티나, 35)

앙헬 디마리아(아르헨티나, 34)

다니 아우베스(브라질, 39)

치아구 시우바(브라질, 38)

모드리치(크로아티아, 37)

노이어(독일, 36)

지루(프랑스, 36)

레반도프스키(폴란드, 34)

부스케츠(스페인, 34)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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