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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단(구단주 임형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을 3년 만에 재개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13일부터 인천 부평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남, 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약 100여 명의 학생을 4개 반으로 나누어 나이와 실력에 맞게 배구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배구교실에서는 서브, 리시브 등 배구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유소년들의 배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신청은 구단 SNS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유니폼과 기념 후드점퍼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022~2023시즌 흥국생명 홈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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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배구를 배울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웠다. 요즘 홈경기장에 찾아오는 청소년들이 많다. 그들이 직접 배구를 체험해 보고 나아가 미래의 김연경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치러지는 18일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팬 서비스를 마련했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는 11월 말까지 삼산체육관 무료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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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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